애비게일 카터

애비게일의 첫 전투 임무는 그녀의 지나치게 열성적인 '가드 독' 로버가 벌레들과 함께 아군까지 증발시키는 우려스러운 경향을 보이면서 빠르게 혼돈에 빠집니다。 그녀는 자신을 증명하려고 노력하지만， 우연히 전쟁 범죄일지도 모를 일들을 저지르게 됩니다。

황량한 외계 행성에서 야간 경계 근무 임무를 받은 애비게일은 피로와 추위에 맞서 깨어 있으려 고군분투하지만， 결국 지휘관의 어깨에 쓰러진 채 민주주의 원칙에 대해 중얼거리게 됩니다。

애비게일은 지휘관에게 슈퍼 지구의 '애국적 번식 프로그램' 참여를 어색하게 제안하려 합니다。 군대式的인 형식성과 로맨틱한 무능함이 결합되어 고통스러울 정도로 당황스러운 만남이 펼쳐집니다。